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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Web Site

웹사이트 제작 - 와이어 프레임 잡기

이번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회사에서 웹사이트 신설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홍보를 위한 사이트로 신규 사업 등을 위한 미팅 자리에서 바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 있었기에 디바이스 제약이 없이 반응형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욕심 많은 2차 와이어 프레임

 

이 와이어 프레임도 길어 보이지만 2차입니다.

 

최초에는 이것저것 많이 집어넣었습니다.

다만, 시간적인 제약도 있으며 다른 업무도 병행하기 때문에 무리인 것을 알았습니다.

 

실제 내용에 추가할 수 있는 데이터의 한계가 있는데

너무 의욕적으로 프레임만 늘여 놓았던 것이죠.

 

더군다나, 서브 페이지도 엄청 많이 생각하였지만,

약 3주 동안 혼자서 반나절 또는 2시간 정도 작업하면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가지치기 후 와이어 프레임

 

 

스스로 데드라인을 3주로 잡았기 때문에 나중에 메인/서브 페이지 콘텐츠를 추가하더라도 과감히 가지치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홍보를 위한 회사 내부 자료를 선별하는데도 시간 소요가 클 것으로 생각되고, 무엇보다 이미지(사진) 자료가 부족해 새로운 이미지를 찾거나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간격 맞춤과 자잘한 정리는 혼자 작업하기 때문에 시안 작업 때 같이 진행으로 계획을 틀었습니다.

 

다시 한번, 들어갈 콘텐츠 확인이 필수라는 것을 깨달았네요.

다음엔 시안 작업물로 찾아오겠습니다.

 

 

p.s 누군가에게 와이어 프레임이 도움된다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