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생각지도 못한 작업 의뢰가 들어왔다.
바로 카페 쿠폰이다.
최초에는 홍보를 위한 1회성 쿠폰으로
기간과 다른 홍보물의 이미지 페이지를 QR코드로 링크할 계획이였다.
다만, 이벤트 의미와 지속성 등 여러가지 경우를 논의한 결과,
쿠폰 본연의 모습만 만들기로 했다.
로고 자체에 3색이 들어가 가장 무난하게 흰색 바탕 검정 글씨로 픽스.
이렇게 간단해 보여도 3번의 수정을 거친 결과물이다.
6년 전 쯤 지인이 메뉴판과 명함 디자인을 의뢰했었지만 정중히 거절한 적이 있는데,
그 때 해봤으면 더 잘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을 더 넣고 싶었지만 이렇게 픽스 되었다.
사이즈는 명함 작은 사이즈로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