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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문맹 충격적인 단어다. 저런 말이 있는지 몰랐다. 그리고 먼가 딱 왔다. 학자금을 빨리 갚고 신용카드를 제거해야겠다. 그리고 직장인 퇴직 연금을 드는 것이 1차 목표. 월급의 10%는 주식 10%는 펀드에 넣겠다. 이렇게 마음 먹지만.. 실천이 될진 모르겠다. 자본주의에서 자본을 모르니 가난할 수밖에...
티스토리에 그림을 추가했다. 지금 티스토리 스킨은 프로필과 같은 그림은 표기되지 않는다. 하지만, 설정 페이지로 접속 시 내가 보게 된다. 먼가 심심해 보여 예전에 그렸던 그림들을 뒤적거려보았다. '어떤게 좋을까.. ' 이런 저런 그림을 등록해보다 너무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 '어짜피 혼자 볼꺼 잘 그린 그림보단 애착가는 그림으로 하자.' 예전에 이야기를 만들 때 잡았던 캐릭터 그림을 등록하기로 했다. 이 녀석을 볼 때면 다시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을 것도 같고 밋밋하지도 않겠다.
티스토리 시작 '주 52시간'이 도입되었지만 성격상 퇴근 후에도 계속 회사 생각에 얽매여 있어 개인 생활이 부족했다. 로그아웃처럼 모든 게 딱 끊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생각들은 은근 스트레스였다. 정해진 업무는 '일일 8시간, 주 5일제(주 40시간)'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업무가 밀리게 될 경우 '주 52시간'을 맞추어 업무 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저녁과 주말을 경험하는 삶'이 찾아왔다. (어찌 되었던 코로나는 사라져야 한다!!) 스스로인지 분위기인지 모를 얽매여 있던 것들, 여러 가지 소중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곤 다시 돌아오지 않을 방향으로 흐르는 '시간을 기록해야겠다.'란 생각을 실천하기로 마음먹었다. 여러 플랫폼에서 블로그를 만들었지만 얼마 못가 접게 되었다. 생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