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dividual

(6)
2021년 상반기 기록 처음 이 블로그를 개설할 때의 마음과 달리 방치된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약 15개월의 일상을 요약해서 기록해본다. 1. 2020년 4월 이후 코로나19가 심해짐과 동시에 업무 스트레스도 상승했다. 마음의 병은 점점 커져가 결국 그해 11월 퇴사를 하게 되었다. 2. 하지만, 그동안 학자금을 모두 갚았다. 약 4천만 원 정도 되는 돈을 갚느라 정말 스스로 수고했음을 위로한다. 3. 백수가 되니 너무 좋았지만, 마냥 놀 수는 없는 일이다. 모든 빚에서 해방되었으니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찾다 코딩에 관심이 생겼지만, 기초 지식이 없어 웹코딩을 배우기로 한다. 4. 2021년 5월 웹디자인과 코딩 과정의 교육을 수료했다. 막상 배우고 나니 허무한 마음이 크고 복잡한 심정이 있어 잠시 자유의 시간을 가졌다. ..
청약홈?? 이런 사이트를 이제 알다니 너무 늦었네. 30세 이후 무주택 15년이면 최고점을 받는다고 한다. https://www.applyhome.co.kr/co/coa/selectMainView.do 청약홈 www.applyhome.co.kr 청약홈에서 예상 점수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일단 알아만 두고 다음에 알아봐야징... (꼭..)
금융 키워드 월급쟁이로 살아가기엔 너무 힘든 세상~! 오늘도 이래저래 알아보았다. 바이오 ETF, 인공지능, 오가노보, 다우존스 지수 이 내용들을 차츰 알아보고 투자할 생각이다. 일단, 학자금부터 다 갚고...!
금융 문맹 충격적인 단어다. 저런 말이 있는지 몰랐다. 그리고 먼가 딱 왔다. 학자금을 빨리 갚고 신용카드를 제거해야겠다. 그리고 직장인 퇴직 연금을 드는 것이 1차 목표. 월급의 10%는 주식 10%는 펀드에 넣겠다. 이렇게 마음 먹지만.. 실천이 될진 모르겠다. 자본주의에서 자본을 모르니 가난할 수밖에...
티스토리에 그림을 추가했다. 지금 티스토리 스킨은 프로필과 같은 그림은 표기되지 않는다. 하지만, 설정 페이지로 접속 시 내가 보게 된다. 먼가 심심해 보여 예전에 그렸던 그림들을 뒤적거려보았다. '어떤게 좋을까.. ' 이런 저런 그림을 등록해보다 너무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 '어짜피 혼자 볼꺼 잘 그린 그림보단 애착가는 그림으로 하자.' 예전에 이야기를 만들 때 잡았던 캐릭터 그림을 등록하기로 했다. 이 녀석을 볼 때면 다시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을 것도 같고 밋밋하지도 않겠다.
티스토리 시작 '주 52시간'이 도입되었지만 성격상 퇴근 후에도 계속 회사 생각에 얽매여 있어 개인 생활이 부족했다. 로그아웃처럼 모든 게 딱 끊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생각들은 은근 스트레스였다. 정해진 업무는 '일일 8시간, 주 5일제(주 40시간)'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업무가 밀리게 될 경우 '주 52시간'을 맞추어 업무 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저녁과 주말을 경험하는 삶'이 찾아왔다. (어찌 되었던 코로나는 사라져야 한다!!) 스스로인지 분위기인지 모를 얽매여 있던 것들, 여러 가지 소중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곤 다시 돌아오지 않을 방향으로 흐르는 '시간을 기록해야겠다.'란 생각을 실천하기로 마음먹었다. 여러 플랫폼에서 블로그를 만들었지만 얼마 못가 접게 되었다. 생각보다..